프리바이오틱스·프로바이오틱스 비만세균 퇴치...다이어트에 최고?
사진 출처 = 채널A 방송화면 프리바이오틱스·프로바이오틱스가 화제이다.
과거 채널A 특별기획 '다이어트 비만세균에 답이 있다'를 통해 똑같은 칼로리의 음식을 먹어도 살이 찔 수밖에 없는 원인으로 비만세균 퍼미큐티스균이 지목돼 화제다. 방송에서는 다이어틀를 했음에도 체중이 줄지 않아 고민인 실험 참가자들이 소개됐다.
제작진은 이들에게 전문가가 설계한 섬유질 식단과 운동, 그리고 프리바이오틱스를 약 3주간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실험 참가자들은 원활한 배변 활동과 함께 비만도 측정에서 체지방량이 눈에 띄게 감소하였으며 콜레스테롤 비율 개선 등의 효과를 거두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프리바이오틱스 꼭 알아두자", "다이어트 돌입" 등의 반응이다.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익균을 살아있는 미생물 상태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프로바이오틱스로 알려졌다.
프리바이오틱스란 우리 몸에 유익한 역할을 하는 미생물 프로바이오틱스가 장 속에서 서식할 때 필요한 먹이 역할을 한다.
실제 한국의과학연구원이 하루동안 유산균 배양 실험결과, 유산균과 프리바이오틱스를 같이 배양한 군에서 약 10배 더 많은 양의 유익균이 증식됐다.
Copyright ⓒ 금강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