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 원내대표, 20일 '호프타임'… 국회 정상화 논의

여야 3당 원내대표, 20일 '호프타임'… 국회 정상화 논의

더팩트 2019-05-20 07:05:00 신고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인영·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20일 오후 8시 여의도에서 국회 정상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호프타임'을 가질 계획이다. /남윤호 기자

5월 임시국회 소집·추가경정(추경) 예산안 논의할 듯

[더팩트ㅣ이원석 기자]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등 여야 3당 원내대표가 20일 '호프타임'을 갖고 국회 정상화 방안을 논의한다.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이인영, 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8시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만나 맥주를 마시며 대화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패스트트랙 정국 전후로 완전히 멈춰선 국회가 다시 가동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화의 기회조차 없을 정도로 굳었던 국회 분위기는 이·오 원내대표가 새로 취임하면서 개선의 여지가 생겼다. 오 원내대표가 취임 후 처음으로 예방하자 나 원내대표는 "'밥 잘 사주는 누나'가 되겠다"고 했고, 이 원내대표 역시 오 원내대표에게 "'맥주 사주는 형님'이 되겠다"고 하면서 이번 회동도 마련된 것이었다.

논의의 주요 사안으로는 5월 임시국회 소집,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사 등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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