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수원시립합창단이 6월27일 수원 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172회 정기연주회 ‘안톤 라이하-레퀴엠’를 연다. 박지훈 예술감독의 섬세한 지휘 아래 석현수 소프라노, 추희명 알토, 하만택 테너, 김동섭 베이스 등 국내를 대표하는 성악가들이 솔리스트로 출연해 함께 공연한다. 라퓨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안톤 라이하는 고전에서 낭만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작곡가다. 19세기 음악이론을 집대성해 구노, 베를리오즈, 프랑크, 리스트 등 수많은 작곡가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베토벤과 같이 고전과 낭만을 잇는 가교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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