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비운의 발레리나 → 의문의 사고로 위기 [종합]

첫방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비운의 발레리나 → 의문의 사고로 위기 [종합]

엑스포츠뉴스 2019-05-22 23:22:53 신고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신혜선과 김명수가 운명적인 첫만남을 가졌다.

2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1, 2회에서는 이연서(신혜선 분)가 천사 김단(김명수)과 첫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연서는 판타지아 재단에서 20주년 기념파티 초대장이 온 것을 알고 혼자 운동을 나갔다. 조승환(장현성)은 이연서가 걱정돼 같이 가려고 했지만 정유미(우희진)가 말렸다.

3년 전 사고로 시력을 잃은 이연서는 산책 도중 건달들을 만나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이연서는 스틱을 활용해 건달들을 제압해 버렸다. 천사 김단은 우연히 그 모습을 보고 놀랐다.

이연서는 당차게 건달들에게 맞서고 돌아섰지만 시각 장애인을 얕잡아 봤던 그들의 말에 눈물이 터지고 말았다.

김단은 그런 이연서를 보며 "너 여기서 한 번 죽었었구나?"라고 말했다. 이연서는 시력을 잃고 발레를 못하게 된 뒤 그 다리에서 투신을 했었다.

김단은 계속 이연서를 따라가 옆에 앉았다. 이연서는 천사인 김단의 말을 듣고 그를 느끼고 있었다. 놀란 김단은 그대로 달아났다. 이연서는 김단이 남기고 간 손수건을 가져왔다.

이연서는 판타지아 재단의 20주년 기념파티에 가지 않으려 했으나 당일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조승환이 이연서를 데리고 행사장으로 이동했다. 김단은 손수건을 찾기 위해 조승환의 차로 들어갔다.

최영자(도지원)가 이연서를 맞이하기 위해 나왔다. 이연서는 조승환의 팔을 잡고 천천히 행사장으로 걸어갔다. 사람들은 3년 전 판타지아의 수석무용수였던 이연서가 시각 장애인이 되어 나타난 상황에 수군거렸다.

이연서는 혼자 화장실로 들어갔다. 그 사이 판타지아 재단의 20주년 기념 백조의 호수 공연이 진행됐다. 금니나(김보미)가 이연서의 뒤를 이어 수석무용수로 나서고 있었다.

이연서는 발레 공연이 끝나고 진행된 애프터파티 자리에서 건배사를 했다. 최영자는 이연서의 건배사에 분노했다. 이연서는 최영자가 원하는 대로 후원을 해 달라고 하면서 자신과 금니나의 얘기도 했다.

최영자는 이연서에게 대체 왜 그렇게 얘기했는지 추궁했다. 이연서는 "그날 웃었어"라고 말했다. 이연서가 사고로 시력을 잃었던 날 최영자는 이연서를 끌어안으며 뒤로는 미소를 짓고 있었다. 최영자는 뜨끔했으면서 그러지 않았다고 발뺌했다.

이연서와 조승환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사고를 당했다. 누군가 차에 손을 댔던 것.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았다. 결국 두 사람이 탄 차가 절벽 아래로 떨어질 위험한 상황에 놓였다.

의식을 잃었던 이연서가 눈을 떴다. 마침 김단이 현장에 있었다. 이연서는 김단을 보고 도와달라고 했다. 김단은 동물담당 파견직이라 처음에는 이연서의 일에 끼어들지 않으려 했지만 마음이 바뀌었는지 이연서를 살리고자 했다.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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