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시련과 이별, 평화·사랑을 노래하다

금강일보 2019.06.11 18:08

 

대전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노래하는 인문학 ‘로미오와 줄리엣’이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

노래하는 인문학은 셰익스피어의 낭만적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을 통해 책 읽는 시간이 부족한 중·고생들에게 인문학적 사고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기획한 연주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순수한 사랑을 지키기 위해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두 연인의 열정을 잘 표현한 작품으로 사랑 혹은 젊음(청춘)의 의미를 묻는다.

시립합창단은 영화, 뮤지컬, 오페라 등으로 재탄생해 사랑 받아온 로미오와 줄리엣을 다양한 구성으로 문학과 노래가 만나 빚어내는 고품격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동혁 전임지휘자 지휘로 복영한 대전연극협회장의 대본·연출, 연극배우 임황건(로미오)과 봉혜정(줄리엣)의 실감나는 연기가 ‘우리를 위한 시간(A Time for Us)’을 비롯해 뮤지컬 ‘김종욱 찾기’ 삽입곡 ‘운명(Destiny)’, 슈베르트의 ‘백조의 노래 D957 중 세레나데’, 뮤지컬 ‘Rent’ 중 ‘사랑의 계절(Seasons of Love)’ 레비의(E. Levi)의 ‘나는 믿어요(I Believe)’ 등 따뜻하고 아름다운 곡조로 합창과 함께 어우러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이색적인 무대가 될 전망이다.

공연 입장권(8세 이상 입장 가능)은 R석 1만 원, S석 5000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270-8363~5)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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