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택 2호 오늘 판암동에 준공

금강일보 2019.06.12 17:47

 

자율주택정비사업 2호 주택이 대전 동구 판암동에 들어섰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택정비사업 2호 주택 준공식을 13일 판암동에서 연다고 밝혔다. 준공식엔 김현미 국토부 장관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황인호 동구청장 등이 참석한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단독(10호 미만), 다세대 주택(20세대 미만) 집주인 2명 이상이 모여 주민합의체를 만든 뒤 공동주택을 신축하는 소단위 필지 사업이다. 자율주택 1호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근처에 들어섰으며 3개동 18세대다.

판암동에 들어선 자율주택은 10세대로 구성됐고 이 중 1세대는 기존 주민이, 9세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입한다. 매입한 세대는 LH가 신혼부부나 주거취약계층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자율주택 2호 인근엔 대전도시철도 1호선 신흥역이 가까워 수요가 적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집주인인 김석면 파사드건축사사무소 대표는 “자율주택정비사업을 통해 과거 활기찼던 우리 동네의 모습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이 수립된 지역에서 자율주택정비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제도 개선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통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재생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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