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소통을 잘 하려면 부모의 몸부터 가꾸세요'

베이비뉴스 2019.06.12 18:56

【베이비뉴스 김정아 기자】

12일 ‘해피타임즈 행복한 토크콘서트’에서 예비맘 200명에게 강연 중인 김경일 아주대 교수. 김근현 기자ⓒ베이비뉴스 12일 ‘해피타임즈 행복한 토크콘서트’에서 예비맘 200명에게 강연 중인 김경일 아주대 교수. 김근현 기자ⓒ베이비뉴스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방법이요? 몸부터 챙기세요!”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 아주대 교수는 12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이병형홀에서 열린 '해피타임즈 행복한 토크콘서트'에서 만난 예비맘 200명에게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서는 마음이 아닌 몸을 먼저 챙겨야 한다고 얘기했다. 김경일 교수는 이날 재치있는 입담과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예비맘들에게 스트레스 관리법을 소개했다. 

김 교수에 따르면 사람은 몸과 마음이 연결돼 있으므로 몸이 편안해야 마음도 편안해질 수 있다는 것. 특히 임산부들은 임신 후 여러 신체적 불편함 때문에 스트레스가 증가하므로 중요한 결정을 내릴 것이 있다면 출산 후로 미뤄둘 것을 김 교수는 권했다. 

“한국의 부모들은 출산 후 아이만 생각하죠. 하지만, 부모의 몸부터 챙겨야 아이와 온전한 소통이 가능해요.” 

김 교수에 따르면 한국인은 기질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밖에 없으므로 스트레스를 안 받는 법을 생각하기보다는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앞으로 다 잘 될 거야',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더 좋다고.

김 교수는 "특히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좋은 음식을 먹고, 몸을 이완시키는 스트레칭이나 마사지 등을 해주는 게 좋다"며 "또 잠을 충분히 자야 스트레스로 인해 몸의 면역 체계가 무너지는 일을 막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 세 가지를 '심리적 심폐소생술(Psychological CPR)이라고 표현했다.

한편 김 교수가 이날 강의한 '해피타임즈 행복한 토크콘서트'는 BC카드가 주최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 앞서 무대에 오른 전지환 BC카드 제휴사업실장은 "BC카드의 해피타임즈 앱은 국민행복카드 또는 아이행복카드로 정부의 바우처 서비스를 받는 고객을 비롯해 출산을 앞두거나 육아 중인 모든 부모를 위한 앱으로 오는 7월 앱 개편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전 실장은 "오늘처럼 BC카드는 토크콘서트, 해피박스 등을 통해 고객과 소통할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댓글 0

0 / 300
베이비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댓글 0

댓글을 입력해주세요
인기뉴스 더보기
댓글을 입력해주세요
댓글 입력 폼
0 / 300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