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 7' 리메이크 분할 판매 논란, 스퀘어에닉스 답변은?

게임메카 2019.06.13 13:48

▲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SI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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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화제작 중 하나는 ‘파이널 판타지 7’이다. 내년 3월 3월에 전세계 동시 출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이후 공개된 게임에 대한 새로운 내용을 둘러싼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논란이 된 것은 ‘파이널 판타지 7’이 게임 하나가 아닌 여러 에피소드로 나뉘어 판매된다는 것이다.

스퀘어에닉스가 E3 현장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는 여러 부분으로 나뉘며 3월에 출시되는 첫 파트는 원작 초반부에 등장했던 ‘미드갈’을 무대로 진행된다. 다시 말해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는 하나가 아니라 여러 게임으로 나뉘어 발매되는 것이다.

실제로 스퀘어에닉스는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를 ‘프로젝트’라 부르고 있으며 게임을 첫 공개한 2015년에도 게임 하나가 아닌 여러 개로 발매된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에도 이 부분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는데, 올해 E3에서 재조명된 것이다.

스퀘어에닉스 올해 E3 현장에서 진행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에피소드 분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전했다. 게임인포머(gameinformer) 등 해외 게임 전문지에 따르면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첫 파트는 블루레이 디스크 2장으로 구성되며, 기존 ‘파이널 판타지’ 타이틀 수준의 볼륨을 갖췄다.

이와 함께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각 파트는 완전히 독립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풀 게임’이라 설명했다. 원작과 동일한 볼륨을 여러 개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파트 하나하나가 완성된 게임이라는 것이 스퀘어에닉스의 설명이다. 다만 전체 프로젝트가 몇 개로 구성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으며, 두 번째 파트는 현재 기획 단계라고 덧붙였다.

분명한 부분은 내년 3월에 출시되는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가 끝이 아니며, 이후에도 새로운 타이틀이 발매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찬반은 엇갈린다. 찬성 쪽은 이번 프로젝트 자체가 ‘파이널 판타지 7’을 완전히 새로 만드는 것이며 완성도와 볼륨만 확실하다면 여러 게임으로 나뉘어도 상관없다는 것이다. 반면 반대 측은 ‘파이널 판타지 7’ 원작 스토리가 이미 공개되었고, 팬들 역시 그 내용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 에피소드를 나눠서 파는 것은 지나친 상술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는 내년 3월 3일 PS4로 출시된다. 과연 제작진이 밝힌 대로 첫 파트가 완성된 게임으로 볼 수 있을 정도의 규모를 보여줄 수 있을지 좀 더 지켜볼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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