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대체자’ 에당 아자르, 레알 마드리드 공식 입단… 등번호는 아직 없어

‘호날두 대체자’ 에당 아자르, 레알 마드리드 공식 입단… 등번호는 아직 없어

한국스포츠경제 2019-06-14 09:44:00 신고

에당 아자르(사진)가 14일(한국 시각) 마침내 레알 마드리드 입단식을 치렀다. /레알 마드리드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벨기에 축구 스타 에당 아자르(28)가 마침내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구단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아자르는 14일(한국 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레알 마드리드 홈구장)에서 홈 팬들 앞에 첫선을 보였다.

금색과 하얀색이 조화를 이룬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수만 관중에 둘러싸인 채 이적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당초 7번으로 알려진 등 번호는 유니폼에 없었다.

아자르는 2012년 7월 프랑스 리그1 릴 OSC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첼시 FC로 이적하며 빅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7년간 352경기에 나와 110골을 넣으며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윙 포워드로 자리매김했다.

아자르와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 /레알 마드리드 트위터
아자르와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 /레알 마드리드 트위터

레알 마드리드가 아자르 영입에 총 1억 5000만 파운드(한화 약 2260억 원) 이상을 쏟아부은 것으로 영연방 방송 BBC는 전했다.

지난해 여름 팀을 떠난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이 같은 거액을 투자했다.

Copyright ⓒ 한국스포츠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