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키즈코리아-쉐보레, 사각지대 사고예방 ‘사각(死角)사각(四刻) 안전교육’ 시작

세이프키즈코리아-쉐보레, 사각지대 사고예방 ‘사각(死角)사각(四刻) 안전교육’ 시작

베이비뉴스 2019-06-14 18:09:00 신고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세이프키즈코리아 ⓒ세이프키즈코리아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한국지엠 쉐보레는 오늘(14일)부터 한 달간 12회에 걸쳐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8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체험관 교육 및 자동차 주변 사각지대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이프키즈코리아와 쉐보레는 이날 인천 부평 꿈나무교통나라에서 유치원생 등 100명을 대상으로 사각사각안전교실을 열고 사각사각 캠페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기관에 방문한 어린이들은 세이프키즈 안전강사의 지도에 따라 쉐보레 자동차를 이용해 자동차 주변 사각지대 사고 위험의 이론 및 체험 교육을 받으며, 아울러 보행 중 스마트폰이나 이어폰을 이용하는 보행습관의 위험성도 함께 체득한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서 세이프키즈코리아와 쉐보레는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을 환기할 수 있는 차량 부착용 반사 스티커와 어린이 가방에 부착하는 안전 네임택 등 다양한 안전용품을 제공한다.

박상용 세이프키즈코리아 공동대표는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의 약 65%가 보행 중 발생하며 이 중 약 10%가 차량 출발 또는 후진 시 사각지대에 대한 부주의로 발생했다. 또한 보행 중 스마트폰을 포함한 전자기기 사용으로 인한 부주의 사고도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연유로 어린이 안전을 위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보행습관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에 나서게 됐다"며 "쉐보레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교통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키즈코리아는 2013년부터 쉐보레와 공동으로 학부모 및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주변 사각지대 사고예방을 위해 ‘사각사각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5월 서울안전한마당 행사를 시작으로 6월 부평 꿈나무교통나라 교육, 9~10월 서울지방경찰청 연계 사각지대 안전교육, 11월 부평지역 초등학교 보행집중 교육을 진행하여 사각지대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세이프키즈(Safe Kids Worldwide)는 지엠(General Motors)과 1997년부터 전세계적으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으며,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세이프키즈는 미국 국립어린이병원이 창립한 세계 유일의 국제아동안전기구로 세계 각국에서 어린이 안전증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 공동대표 박상용, 박희종, 이영구, 송자, 황의호)는 2017년 ‘국무총리상’, ‘서울시 안전상’, 2016년 ‘서울시 교통문화상’, ‘국민안전처 장관상’, 2015년 ‘국민안전처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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