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주차 은행 금리]1년 적금 최고 연 6%

[6월 2주차 은행 금리]1년 적금 최고 연 6%

이데일리 2019-06-15 08:00:00 신고

월 10만원 납입 기준.(자료=금융감독원)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이번주 은행권 1년 만기 적금 상위권도 정기예금과 마찬가지로 지난주 대비 변함 없었다.

1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6월 2주차 은행의 ‘12개월 만기 적금’(저축은행 제외·월 10만원 납입 기준) 최고 우대금리는 우리은행의 ‘우리 여행적금’이 연 6%로 올해 들어 24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우리 여행적금’의 기본금리(세전이자율)는 1.8%로 낮은 편이지만 첫 거래, 급여·연금계좌 연결, 우리카드 이용 실적 등 조건에 따라 최대 연 4.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KEB하나은행과 NH농협은행의 ‘장병내일준비적금’ 최고 우대금리가 4.5%를 보이며 공동 2위를 기록 중이다. 이 상품은 현역병 등 의무복무 중인 청년을 위한 금융정책상품인 만큼 기본금리도 4%로 월등히 높다.

DGB대구은행 ‘쓰담쓰담적금’은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근 최고 우대금리를 0.95%포인트(3.10→4.05%), 세전이자율은 0.15%포인트(1.65→1.80%) 각각 인상한 바 있다.

신한은행 ‘2019 신한 MY CAR 프로야구 적금’은 지난달 한도 소진으로 종료된 정기예금 상품과 달리 판매가 진행 중이다. 이 상품은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고객이 응원팀을 직접 골라 가입하는 1년제 상품으로 월 1000원부터 50만원 한도로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1.5%며 정규시즌 종료일까지 응원팀이 승리할 때마다 최고 0.8%포인트 제공 등 총 2.5%포인트 우대금리가 적용되면 최고 연 4%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별도 우대조건이 붙지 않는 상품 중에서는 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이 기본금리 2.8%로 수 개월째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와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각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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