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이상민, 서장훈, 한고은, 강레오가 '밥친구'에서 각자의 매력과 함께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22일 방송 예정인 스카이드라마 ‘밥친구’는 SNS 속 쿡 인플루언서를 만나 이들이 직접 만든 요리를 맛보고 푸드 스토리와 SNS 꿀팁을 전달하는 신개념 집밥 예능 프로그램이다.
'밥친구'는 가장 많이 ‘좋아요’를 받은 비주얼 음식들의 쿡방, 먹방과 함께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특별한 푸드 예능 탄생을 예고했다. 맛을 아는 4인 출연진들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이쯤에서 MC들의 다채로운 매력과 제작진이 밝힌 캐스팅 비화를 집중 분석해보려 한다. 알고 보면 첫 방송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소문난 #인싸마당발 이상민
이상민은 평소 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소문난 인싸로서 트렌디한 시각을 갖고 있다. 또한 그는 타고난 요리 센스로 레시피에 대한 감각이 남달라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집밥을 소개하고 대리만족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고 한다.
◆ 자타공인 #국가대표 미식가 서장훈
서장훈은 ‘남의 집 음식을 맛있게 먹은 적이 손에 꼽을 정도’라고 할 만큼 어머니의 음식 솜씨가 뛰어났기에 높은 미각 수준을 갖추고 있다. 그는 정확하고 거짓 없는 맛 표현을 하겠다고 선언한만큼 첫 촬영을 마치자마자 ‘이 정도 수준의 집밥들이 나온다면 앞으로 이틀은 굶고 촬영해야겠다’라고 언급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밥친구를 홀리는 #레시피 킬러 한고은
배우 한고은은 ‘밥친구’의 홍일점으로 레시피 사냥꾼으로 활약을 펼친다. 그녀는 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요리에 대한 관심이 유명하며 밥친구네 숟가락 수까지 외울만큼 모든 레시피를 배워가겠다는 열정을 표현했다.
◆ 알고 먹어야 더 맛있다! #지식인 셰프 강레오
유명 셰프로 잘 알려진 강레오는 식재료에 대한 지식을 갖춘 전문가로서 보다 전문적인 이야기를 전달하게 된다. 그는 ‘밥친구’를 통해 다양한 콘셉트의 집밥이 등장할 예정이며, 2019년 대한민국의 새로운 집밥 트렌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제작진들은 추가적으로 SNS 인플루언서들의 캐스팅 기준을 언급하며 "팔로워들의 반응, 사진이나 영상의 먹음직스러움이 돋보이는 쿡 스타를 우선적으로 선정했으며, 그 중에서도 시청자들의 공감대와 진정성을 느낄 수 있는 스토리를 가진 분으로 섭외했다"고 전했다.
덧붙여 ‘밥친구’를 통해 집밥이 엄마 손맛이 가득한 보글보글 된장찌개 개념에서 벗어나 우리네 삶을 실제 반영한 자취인의 한그릇 요리, 집에서도 분위기 낼 수 있는 비주얼 집밥 등 ‘평범한 우리 집의 밥'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2019년 집밥의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밥친구’는 22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TV조선과 스카이드라마 채널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스카이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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