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2' 오창석·고주원·이형철, 깊어진 ♥…숙행은 첫 소개팅 [종합]

'연애의 맛2' 오창석·고주원·이형철, 깊어진 ♥…숙행은 첫 소개팅 [종합]

엑스포츠뉴스 2019-06-21 00:50:02 신고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연애의 맛2' 세 커플이 점점 깊어지는 애정 전선을 자랑했으며, 숙행은 첫 소개팅에 나섰다.

20일 방송된 TV CHOSUN '연애의 맛 시즌2'(이하 '연애의 맛2')에서는 커플들이 각자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창석은 패러글라이딩을 하며 이채은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이제 채은씨라고 안 부를 거다. 채은아라고 부를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할 말이 있다. 네가 3일 전에 집 앞에 갔을 때 했던 말 기억 나냐. '이 여자는 좋아질 것 같다'고 했다. 근데 진짜 좋아진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오창석은 이어 "많이 보지는 않았는데 그렇게 좋아하게 된 것 같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채은은 "패러글라이딩 하면서 들으니까 기분이 더 이상하다"고 설레임을 털어놓았다. 

두 사람은 함께 백숙을 먹은 후 다시 한 번 깊은 이야길 나눴다. 오창석은 패러글라이딩서 듣지 못한 이채은의 마음을 물었다. 이채은은 "저도 같은 마음이라고 했다"고 수줍게 다시 한 번 말했다. 이어 이채은은 "저도 마찬가지라고. 사람들이 뭐라하든 그거 아니니까"라며 진심을 고백했다.

오창석은 "채은이도 마찬가지라고 했으니까, 내 마음 가는대로 더 할게요"라고 말하며 "그래도 돼?"라고 되물었다. 이채은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거리며 답변을 대신했다.

이날은 숙행의 소개팅 도전기도 공개됐다. 송가인과 만난 숙행은 앞서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다들 시집가라고 하는데 시집 가면 가수를 못할 거 같아서, 아이 대신 히트곡을 낳으려고 한다. 그런데 40살이 넘으니까 갑자기 아이들이 예뻐보이더라. 그때 모성애 본능이 깨어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송가인은 숙행에게 "나가서 결혼하면 어쩌냐"라고 물었고, 숙행은 환호했다. 또한 그는 숙행에게 "사랑할 때 제일 잘맞아야하는 게 뭐냐"라고 물었다. 이에 숙행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뽀뽀"라고 답했다.

숙행은 본격적으로 첫 만남에 앞서 제작진에게 "연예인 벤을 섭외해달라. 한 번도 타본 적이 없다"고 부탁했다. 그리고 그의 말처럼 첫만남 당일, 일명 '연예인 벤'이 준비되어 있었다.

소개팅 상대를 기다리고 있던 숙행. 그의 앞에는 드디어 남자가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고주원-김보미 커플의 일상도 공개됐다. 김보미는 일을 마무리 하자마자 고주원의 집으로 깜짝 방문했다.

두 사람은 식사를 마친 후 함께 석양을 감상했다. 고주원은 그 사이 김보미에게 깜짝 손편지를 전해줬다. 편지 속에는 "앞으로 조금씩 변해가는 내가 되어서 다가가도록 할게. 그러니까 답답해하지마. 오고싶었어"라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김보미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마음이 잘 전달 됐다"고 웃었다. 

집으로 돌아온 고주원은 김보미의 발을 씻겨 주는 등 풋풋한 스킨십을 이어갔다. 이어 두 사람은 한 방에서 영화를 보기도 했다. 예상치 못한 첫날밤을 함께 보내게 되기도 했지만, 업무로 피곤했던 김보미는 단잠에 빠져들었다.

이형철과 신주리는 함께 기차여행에 나섰다. 강릉에 도착한 두 사람은 마치 신혼여행을 방불케 하는 캠핑카를 타고 유쾌한 여행을 즐겼다.

하지만 위기도 함께 닥쳤다. 강릉 바다 앞에서 캠핑카를 대고 식사를 하던 중, 시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것. 함께 관광을 하러 온, 어머님들은 두 사람을 향해 뜨거운 응원을 전하기도.

식사를 마친 후 이형철과 신주리는 함께 서핑에 나섰다. 자신만만했던 이형철은 시작부터 애를 먹었지만 신주리는 첫 도전만에 성공해 박수를 받았다. 신형철은 서핑을 마치고 쌍화차를 건네며 "나는 하루 종일 걱정했다. 파도에 버티지 못할 줄 알았는데, 사기 당한 기분이었다"라고 설명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 CHOSU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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