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6.25 참전용사 예우 정책 최선 다하겠다'

이낙연 "6.25 참전용사 예우 정책 최선 다하겠다'

더리더 2019-06-25 16:52:31 신고

이낙연 국무총리는 6·25전쟁 부부 참전 유공자들과 함께 한 오찬 자리에서 "참전 유공자들이 긍지와 명예를 느끼실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국가유공자 예우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25일 부부 참전 유공자 20여명을 서울공관으로 초청해 "여러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을 수 있다"며 이와 같이 전했다.

이날 오찬은 6·25전쟁에 참전해 서로 인연으로까지 이어진 분들의 남다른 호국정신과 헌신에 감사드리고, 호국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승도-여복임 부부, 김대련-조순옥 부부 등은 참전용사를 잊지 않고 격려해 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많은 참전 유공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정부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공자들은 "현 정부 들어 많이 좋아진 혜택을 체감하고 있다면서 이제 여명이 얼마 남지 않은 6·25전쟁 참전 유공자들을 위해 앞으로도 정부에서 노력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저작권자 ⓒ 더리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