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그램] 현대차, 코나-싼타페 앞세워 미국서 11개월 연속 판매 증가 外 [오늘의 주요뉴스]

[모터그램] 현대차, 코나-싼타페 앞세워 미국서 11개월 연속 판매 증가 外 [오늘의 주요뉴스]

시선뉴스 2019-07-05 18:15:38 신고

[시선뉴스 심재민] 금일 다양한 자동차 소식 중 눈여겨 볼만한 뉴스를 모아 정리해 보았다.

현대차, 미국시장서 11개월 연속 판매 증가

4일(현지시간)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미국에서 6만4천200여 대를 팔아 작년 같은 달 대비 판매 실적을 2% 끌어올렸다. 이로써 지난해 8월 판매 상승세로 전환한 때부터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중국 등 신흥시장에서 크게 위축된 반면 미국시장에서는 상승 흐름을 지속했다.

현대차 팰리세이드 [연합뉴스 제공]

특히 미국시장의 주력군으로 자리 잡은 SUV(스포츠유틸리티차)는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10% 증가하면서 월간 판매 최고기록을 세웠다. 전체 판매 물량 중 SUV의 판매 비중이 53%를 차지해 절반을 넘었는데, 코나가 50%, 싼타페가 36% 증가하면서 판매를 주도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사무국 개소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4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자동차회관에서 협회 사무국 개소식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대선 한국자동차기자협회 회장을 비롯한 협회 집행 임원, 김태년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회원사는 국내 일간 신문과 방송, 통신사, 온라인 매체, 자동차 전문지 등 48개 언론사이며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협회는 2010년 8월 12일 설립됐으며 2013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협회는 매월 최고의 신차를 선정해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매년 1월에는 국내 최고의 자동차를 뽑는 '올해의 차'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 미국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는 '테슬라 모델3’

새로 생산된 테슬라 차가 트럭에 실려 수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올해 상반기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순수 전기자동차는 테슬라의 세단 '모델3'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4일(현지시간) 전기차 사이트 '인사이드EV'를 인용해 올해 1∼6월 미국에서 모델3가 6만7천650대 팔리며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두 번째로 많이 팔린 테슬라의 스포츠유틸리티(SUV) 전기차 '모델X'(9천 대)보다 7배 이상 많은 수치다. 3위는 쉐보레의 '볼트 EV'(8천281대), 4위는 테슬라의 '모델S'(7천225대), 5위는 닛산의 '리프'(6천8대)로 집계됐다.

이처럼 상반기 미국 내 전기차 판매 현황 집계 결과 상위 5위 안에 테슬라의 제품이 3개나 올라 놀라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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