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11명 모두 교체’ 램퍼드, 첼시 감독 데뷔전서 무승부

‘후반 11명 모두 교체’ 램퍼드, 첼시 감독 데뷔전서 무승부

스포츠경향 2019-07-11 07:45:00 신고

친정으로 돌아온 ‘램반장’의 첫 경기는 아쉬움으로 남았다.

‘첼시 레전드’에서 ‘첼시 사령탑’으로 변신한 프랭크 램퍼드(41·잉글랜드) 감독이 데뷔전으로 치른 프리시즌 평가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첼시는 11일(한국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의 달리마운트 파크에서 열린 보헤미안스FC(아일랜드)와 프리시즌 평가전에서 1-0으로 앞서던 후반 44분 동점골을 내주고 1-1로 비겼다.

첼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의 사령탑으로 출발한 램퍼드 감독이 더블린에서 열린 프리시즌 첫 번째 평가전에서 경기 막판 실점하며 미치 바추아이의 득점을 지켜내지 못하고 비겼다”라고 전했다.

2군 선수 위주로 선발 멤버를 꾸린 첼시는 전반 8분 만에 바추아이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램퍼드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11명의 선수를 모두 바꾸며 선수 테스트를 이어갔다.

하지만 첼시는 승리를 눈앞에 둔 후반 44분 에릭 몰로이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무승부에 그쳤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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