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경X메디컬]박병호, 손목에 주사치료…SK 3연전 휴식

스포츠경향 2019.07.12 17:46

키움 박병호(33)가 만성적인 손목 통증을 참아오다 결국 주사 치료를 받았다. 이에 따라 SK와 주말 3연전에는 출장하지 않는다.

장정석 키움 감독은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오늘 오후 2시30분 박병호가 양쪽 손목에 주사를 맞고 돌아왔다”며 “주말은 쉬고 전반기 마지막 3연전(고척 삼성전)에는 출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병호는 2016년부터 손목 내측 인대 손상으로 통증을 안고 살았다. 주사 치료를 받을 경우 최소 3일 휴식이 필요해 장 감독은 치료 시기를 두고 고민해왔다. 결국 올스타 휴식기에 들어가기 전 치료 받고 쉬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장 감독은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를 보니 연골이 찢긴 부분도 있고 상태가 좋지 않았다”며 “이번 시즌은 일단 주사 치료만 하면서 그냥 가고 시즌이 끝난 후 수술 여부를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건우 키움 트레이닝 코치는 “주사 효과가 길게는 6개월 정도 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가을야구 전까지는 추가로 주사 치료를 할 일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문학|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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