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경X더그아웃] 김한수 삼성 감독 “타자들이 ‘막내’ 편안하게 해줘야죠”

스포츠경향 2019.07.12 17:47

김한수 삼성 감독이 선발 투수인 원태인이 득점 지원을 받기를 바랐다.

김한수 감독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를 앞두고 “원태인이 (무승 행진을) 빨리 깨야한다. 타자들이 막내를 편안하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원태인은 지난 6월9일 SK전에서 시즌 3승째(4패)를 올린 후 3경기 연속 승리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

3경기 모두 잘 던지고도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다. 6월16일 KT전에서는 6이닝 1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고 22일 한화전에서는 5.2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6일 NC전에서는 6이닝 2실점(1자책)으로 시즌 5번째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으나 승리를 차지하지 못했다. 3경기 동안 원태인이 받은 득점은 단 2점 뿐이었다.

김 감독은 원태인에 대해 “제구력이 좋은 투수다. 선발로서 좋은 활약을 하고 있고 체인지업이 좋다”고 했다. 대견한 막내가 이날은 득점지원을 든든히 받기를 바랐다.

이날 삼성은 김상수(2루수)-박해민(중견수)-이원석(지명타자)-다린 러프(1루수)-이학주(유격수)-김동엽(좌익수)-강민호(포수)-최영진(3루수)-박찬도(우익수)로 이어지는 타순을 짰다.

김 감독은 “러프가 전날 부진했으니(4타수 무안타) 오늘은 좀 쳐주지 않겠나”라고 했다. 러프는 LG 선발 투수인 차우찬 상대로 올 시즌 3타수 2안타 1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잠실 |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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