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노래

플레이보이 2019.07.12 17:48


Leon Ware – Why I Came to California
레온 웨어가 캘리포니아에 바치는 들뜬 기분의 여름 송가. – 더운 나라를 혼자 여행하며 밤에는 음악을 트는 에디터 J


CHS – 레이디
한여름에도 여름이 좋다고 말한다. 그래야 직성이 풀린다. CHS가 음악으로 복기하는 생기 넘치는 이 계절의 정수를 관통한다. – 엊그제 230만 원짜리 서프보드를 사서 퇴사가 미뤄진 직장인 Y


The Beach Boys – Kokomo
하얀 백사장에서 허리를 살랑살랑 돌리며 춤추고 싶은 곡. 손에는 트로피컬 칵테일 한잔을 들고서 말이다. 그럼 누군가가 뜨겁게 쳐다 보겠지. 안 쳐다보면 말고. – 근육바보가 좋은 에디터 M


여자아이들 – Senorita
모르는 남녀 사이의 노래지만, 약간.. ‘드루와 봐’ 느낌이라 더 뜨겁지 않나 생각해본다. – 퇴근 후 별다방으로 출근하는 직장인 S


Ciara – Body Party
뜨겁고 뜨거워 즐겨 듣는다. 가사 한 단어 한 단어가 주옥같지만, 그중에서도 ‘Touch me right there, Rock my body~’ 부분이 킬링 포인트. –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주류 마케터 H


Da Brat – Funkdafied
술에 적당히 취했을 땐 감각적이고 빠른 비트보다 90년대 올드 힙합 비트가 왠지 더 섹시하다. 이 곡이 수록된 1994년의 앨범 재킷에서 그녀는 빨갛고 파란색의 바다를 유유히 걸어 나온다. 타오르는 바다, 그보다 뜨거운 애인을 내 앞이나 뒤에 두고 함께 그루브를 타는, 그런 살 맛나는 상상을 하게 되는 것이다. – 자주 사이드미러 접는 노빠꾸 에디터 B


Moby – Prcelain
영화 <비치>에서 리오나르도 디캐프리오(리차드)가 낙원을 발견했을 때 이 곡이 흘러나온다. 바람 살랑이는 한여름 밤, 저세상으로 보내줄 음악. – 낮술과 음악의 조화를 사랑하는 한량 D


Childish Gambino – Summertime Magic 

해변가 작지만 힙한 바에서 맥주 한 잔 때리면서 어깨를 살짝살짝 움직이고 싶은 느낌이랄까. – 훌쩍 떠나고픈 이문동 MD J


아마츄어 증폭기 – 선원
통통배로 바다를 여행하는 선원의 모습이 떠오른다. 노래는 보물섬을 찾아 떠나는 선원의 이야기라면서 보물섬 이야기는 온데간데없이 쏙 빠지고, 그저 옆에 있는 여자를 좋아한다는 내용으로 끝난다. – 곧 섬나라로 놀러 갈 직장인 D


Paradis – Toi et Moi
불어로 ‘너와 나’. 여름이든 겨울이든 계절이 무슨 상관이람. 너와 나 단둘이면 되는 걸. – 역마살의 아이콘, 콘텐츠 에디터 W


DPR LIVE – Jasmine
여름밤 바닷가 혹은 사람이 드문 외곽 어딘가. 우리 둘만 비칠 정도의 조명 아래서. 그니까 둘이 은밀하게 춤추고 싶은 노래. – 요리왕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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