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지로나 잔류하나...'Non-EU' 루이스는 A.빌라 이적

스포탈코리아 2019.07.12 18:50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맨체스터 시티 출신으로 지로나로 임대됐던 더글라스 루이스가 애스턴 빌라로 이적한다. 비유럽선수(Non-EU) 쿼터에서 백승호를 밀어냈던 인물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빌라가 1,500만 파운드에 맨시티 미드필더 루이스 영입에 근접했다. 루이스는 지로나로 임대된 두 시즌 동안 46경기 출전하며 경험을 쌓았다"고 루이스의 이적 소식을 전했다.



루이스의 이적은 백승호에게도 의미 있는 소식이다. 루이스는 지로나의 비유럽선수 쿼터 한 자리를 차지했던 선수였기 때문이다. 특히 백승호와 루이스는 악연이다. 정규리그 2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전에 벤치에 앉으면 기대감을 높였던 백승호였지만, 8월 이적시장 하루를 앞둔 시점에서 쿼터가 루이스에게 넘어갔다는 일방적 통보를 받았다.

물론 루이스의 이적이 아니었어도 이번 시즌 백승호의 입지는 탄탄했을 거란 평이다. 키케 카르셀 단장도 이미 백승호의 쿼터 보장을 약속했다. 지로나가 2부로 강등되면서 쿼터가 2장으로 줄었지만, 그 중 하나를 백승호에게 주기로 했다. 더불어 전 바르셀로나 수석코치 후안 카를로스 운수에 감독 부임도 백승호에겐 희소식이다.

백승호는 아직 미래를 정하지 않았다. 지로나는 백승호와 재계약을 강력히 원하고 있지만, 최근 프랑스, 독일, 포르투갈 등 이적설이 제기됐다. 그러나 백승호 자신이 칼을 쥐고 있는 만큼, 보다 신중하게 미래를 결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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