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작가의 베스트셀러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의 중국판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중국의 SNS ‘웨이보’에서 30만명 이상의 팬을 보유하고 있는 린야. 그는 온갖 유혹이 난무하는 시대에서 사람들이 타인을 삶의 중심에 두고 살아가는 현실을 비판하며 “사람이 사회적 존재인 것은 맞지만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게 되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도, 내가 가고 싶은 일을 가기도 어렵다”고 말한다. 책은 ‘나답게 살아야 하는 이유’와 ‘나다운 인생을 사는 방법’에 대해 말한다.
■ 착하게 살았다면 큰일 날 뻔했다
린야 지음│이지수 옮김 │센시오 펴냄│308쪽│1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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