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후 남은 외화, 편의점에서 써볼까? GS25 외화 결제 서비스 전국 확대

해외여행 후 남은 외화, 편의점에서 써볼까? GS25 외화 결제 서비스 전국 확대

디지틀조선일보 2019-07-15 10:22:30 신고

기사입력 2019.07.15
  • GS25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도입한 외화 결제 서비스를 12일 전국 점포에 확대했다.

    GS25의 외화 결제 서비스는 달러, 위안화, 유로, 엔화 네 종류의 외화 지폐를 GS25에서 외화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GS25는 신한은행과 협업을 통해 당일 환율을 적용해 외화를 원화로 환산해 계산기(POS)가 인식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외화 결제 시스템에 필수적인 환율 정보는 신한은행이 매일 GS25에게 제공한다.


  • 사진=픽사베이
    ▲ 사진=픽사베이

    그 동안 외화 결제 서비스는 국제행사가 열리는 지역이나 해외 관광객이 많은 명동, 이태원, 제주 지역에서 주로 운영됐지만, GS리테일은 최근 해외여행의 대중화로 여행 후 남은 외화 사용처를 찾는 내국인이 많아지며 전국 확대를 결정했다.

    GS25에서의 외화 결제는 택배 등 서비스 상품을 제외한 모든 일반 상품에서 가능하며, 구매 후 남은 거스름돈은 원화로 받게 된다. GS25는 이번 외화 결제 서비스 확대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유입 증가는 물론 외화를 사용하려는 내국인의 내점 비율도 늘어나 가맹점 수익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GS25는 혹시 모를 외화 위조 지폐 사고가 있을 것을 대비해 본부 비용으로 보험을 가입해 가맹점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또한, 외화에 익숙하지 않은 GS25 경영주 및 근무자를 위해 외화 결제 시 네 종류의 외화 지폐 이미지가 계산기(pos) 화면에 활성화되도록 시스템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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