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톤社가 선정한 여름 컬러 '핑크 피코크' 등을 체험하다... 뉴욕에서 진행된 '카페 올레드'

팬톤社가 선정한 여름 컬러 '핑크 피코크' 등을 체험하다... 뉴욕에서 진행된 '카페 올레드'

디지틀조선일보 2019-07-15 10:36:19 신고

기사입력 2019.07.15
LG 올레드 TV, 팬톤社와 여름 컬러 체험 마케팅

  • LG전자가 현지시간 12~14일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운영한 '카페 올레드'를 찾은 고객들이 압도적 화질의 LG 올레드 TV 화면을 통해 올해의 여름 컬러를 감상하고 있다./LG전자 제공
    ▲ LG전자가 현지시간 12~14일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운영한 '카페 올레드'를 찾은 고객들이 압도적 화질의 LG 올레드 TV 화면을 통해 올해의 여름 컬러를 감상하고 있다./LG전자 제공

    팬톤社(Pantone Color Institute)가 선정한 올해의 여름 컬러를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이 마련됐다. 


    美 뉴욕 맨해튼에 LG전자가 현지시간 12일~14일, 212m2 규모 ‘카페 올레드(Cafe OLED)’를 열었다. ‘카페 올레드’는 LG 올레드 TV의 압도적 화질로 팬톤社(Pantone Color Institute)가 선정한 올해의 여름 컬러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방문객들은 커피, 차 등 음료와 함께 컬러를 주제로 이색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었다.


    팬톤은 글로벌 컬러 트렌드 전망, 글로벌 기업들의 제품 및 브랜드에 대한 컬러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컬러 연구기업이다. 컬러 트렌드 분석을 통해 선정하는 ‘올해의 팬톤 컬러(PANTONE Color of the Year)’는 패션, 디자인,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 LG전자가 현지시간 12~14일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운영한 '카페 올레드'에서 '아미라 카셈(오른쪽)' 셰프 등이 팬톤社가 선정한 올해의 여름 컬러 '페퍼 스템' 조형물 앞 LG 올레드 TV를 살펴보고 있다./LG전자 제공
    ▲ LG전자가 현지시간 12~14일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운영한 '카페 올레드'에서 '아미라 카셈(오른쪽)' 셰프 등이 팬톤社가 선정한 올해의 여름 컬러 '페퍼 스템' 조형물 앞 LG 올레드 TV를 살펴보고 있다./LG전자 제공

    LG전자는 이 곳에 3.85mm 두께로 종이처럼 얇아 벽에 착 붙일 수 있는 월페이퍼 디자인의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비롯, 2019년형 LG 올레드 TV 신제품 10대를 설치했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가 필요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 완벽한 블랙을 표현하는 제품으로 완전 블랙을 기반으로 자연색에 가장 가깝고 생동감 넘치는 색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팬톤이 선정한 올해 여름 컬러는 ▲공작새의 화려함에서 영감을 얻은 ‘핑크 피코크(Pink Peacock)’ ▲상큼한 오렌지 색상의 ‘튜메릭(Tumeric)’ ▲골드빛을 머금은 노란색 계열의 ‘아스펜 골드(Aspen Gold)’ ▲노란 빛이 감도는 녹색 계열의 ‘페퍼 스템(Pepper Stem)’ 등 4종이다.



  • LG전자가 현지시간 12~14일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운영한 '카페 올레드'에서 '아미라 카셈' 셰프(오른쪽)가 올해의 여름 컬러를 활용한 디저트를 만들고 있다./LG전자 제공
    ▲ LG전자가 현지시간 12~14일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운영한 '카페 올레드'에서 '아미라 카셈' 셰프(오른쪽)가 올해의 여름 컬러를 활용한 디저트를 만들고 있다./LG전자 제공

    LG전자는 컬러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LG 올레드 TV 화면을 통해 호주 아티스트 ‘데이비드 맥레오드(David Mcleod)’ 등이 팬톤의 컬러에 영감을 얻어 제작한 디지털 아트 작품을 보여주고, 유명 셰프 ‘아미라 카셈(Amirah Kassem)’이 팬톤의 여름 컬러를 활용해 만든 라떼, 케이크 등도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 LG전자가 현지시간 12~14일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운영한 '카페 올레드'를 찾은 고객이 올해의 여름 컬러를 활용한 음료를 즐기고 있다./LG전자 제공
    ▲ LG전자가 현지시간 12~14일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운영한 '카페 올레드'를 찾은 고객이 올해의 여름 컬러를 활용한 음료를 즐기고 있다./LG전자 제공

    팬톤社 로리 프레스맨(Laurie Pressman) 부사장은 “퍼펙트 블랙을 구현하는 LG 올레드 TV는 다양한 컬러를 더욱 풍부하고 아름답게 보여준다”며 “그 동안 경험하지 못한 실감나는 컬러 이미지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LG전자 북미지역대표 조주완 부사장은 “LG전자와 팬톤社의 협업 등을 통해 완벽한 블랙은 물론, 컬러를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LG 올레드 TV의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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