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여행 | 중심가에 위치한 루이스 호텔 리얼 숙박 후기

안녕하세요! 올스테이 에디터 샤나 입니다 :)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다낭 중심가에 위치한 루이스 호텔이에요. 이곳은 한 리버부터 핑크 성당 등의 웬만한 다낭 관광지는 도보로 이동 가능한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또한 다낭 국제공항과도 많이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어서 첫날 도착했을 때 머물거나 시내 위주로 관광지를 여행하실 분들이 머물기 편한 곳입니다.

루이스 호텔

전체적인 호텔 외관부터 객실까지의 인테리어는 오래된 느낌이기는 하지만 유럽 왕실 느낌으로 꾸며져있습니다.

로비

호텔은 낮에 로비 입구 문이 항상 열려 있습니다. 그리고 직원이 이곳에 상주해 있기 때문에 바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큰 소파와 베트남 스타일의 작은 크기의 테이블과 의자가 놓인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객실

객실 인테리어 또한 유럽 느낌 가득한데, 베트남 느낌도 함께 느껴지는 듯한 느낌의 분위기입니다. 저는 베개와 쿠션 함께 있는 침구를 선호하는 편인데, 이곳에는 쿠션이 함께 있어서 편하게 잘 수 있었어요.

객실 안에 큰 옷장과 거울, 냉장고, TV 등이 구비되어 있고 객실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슬리퍼도 있습니다.

숙박 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생수 2병, 커피, 티백 외의 것들은 유료 서비스이니 참고해주세요. 저의 경우에는 1박 후에 객실 청소는 원하지 않아서 생수만 추가로 받았습니다.

샤워실 & 화장실

샤워실과 화장실은 한 공간에 마련되어 있지만 구분이 따로 되어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수건, 칫솔(치약), 빗, 비누, 샴푸, 린스, 바디워시 등이 제공되며 드라이어가 구비되어있습니다.

조식

개인적으로 호텔에서 제일 좋았던 부분은 조식 서비스입니다. 2층에 조식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이 따로 마련되어있습니다. 조식 메뉴는 주로 베트남 전통음식(쌀국수 등의 면/수프)이 대부분이며, 양식으로 바게트+계란 프라이+소세지 나오는 메뉴가 있습니다.

드링크 메뉴는 3가지 모두 스타일이 다른 커피가 있어요. 아이스 커피를 원할 경우에 따로 말씀드리면 얼음을 챙겨주시니 참고해주세요.

전체적인 호텔 분위기는 동남아 호텔이라고 표현하면 맞는 것 같아요. 휴양지 느낌의 호텔은 아니지만 가격이 저렴해서 부담없이 머물기 좋습니다. 또한 다낭 시내를 도보로 둘러보기 좋고, 어느 곳이든 이동하기 좋은 위치해 있어서 위치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더 적합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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