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유엔사 부사령관 에어 중장에 명예시민패 수여

평택시, 유엔사 부사령관 에어 중장에 명예시민패 수여

한국스포츠경제 2019-07-15 15:34:01 신고

정장선 평택시장(오른쪽)과 부사령관 에어 중장(왼쪽)이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 /평택시
정장선 평택시장(오른쪽)과 부사령관 에어 중장(왼쪽)이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 /평택시

[한국스포츠경제=이한중 기자] 평택시는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12일 유엔사 부사령관 웨인 D. 에어 중장에게 명예시민패를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명예시민패를 받은 에어 장군은 “시 명예시민패가 수여된 이후에 40번째로 명예시민이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에어 장군은 시의 각종 중요 행사에 적극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평택 소재 한·미 군 기관과 유엔사 간 관계강화에 앞장서는 등 유엔사 부사령관으로 맡은 바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 하셨기에 시민들은 에어 장군이 시 명예시민이 된 것을 함께 기뻐하며 축하드린다”고 답했다. 

이어진 대화에서 캐나다출신인 에어 장군이 비(非) 미군 장성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이름 ‘예영수’라는 작명을 받은 것이 화제가 됐다.

에어 장군은 “정 시장이 캐나다를 방문하면 오타와 시장님과의 만남을 주선하는 등 시와 캐나다의 교류의 문을 여는데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정 시장은 “이번에 캐나다 육군참모총장으로 새로운 역할을 맞은 것을 축하드린다”라고 덕담을 건네며 이달 말 이임 이후에도 상호 긴밀한 연락을 약속했다.

Copyright ⓒ 한국스포츠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