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보이 그룹 비아이지가 데뷔 5주년을 맞아 팬들과 만났다.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는 비아이지가 최근 서울 모처에서 데뷔 5주년 팬미팅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아는 형님' 콘셉트로 진행됐다. 비아이지 멤버 벤지, 건민, 국민표, 희도, 진석과 약 50명의 팬들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비아이지는 흥미로운 Q&A부터 다양한 토크, 랜덤 댄스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슈퍼밴드' 생방송 파이널 무대를 마친 벤지는 "그 동안 '슈퍼밴드' 출연으로 비아이지 활동을 많이 함께하지 못 했는데 앞으로는 다시 비아이지로 멤버로서 함께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다른 비아이지 멤버들 역시 "데뷔부터 지금 5주년까지 함께 해준 팬들에게 너무 고맙고 응원 덕에 여기까지 왔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함께하자"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지난 2014년 데뷔한 비아이지는 약 5년간 국내와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지도를 쌓아왔다. 그 덕에 지난 달 청와대에서 진행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방한 공식 오찬에 초대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두고 있다.
사진=GH엔터테인머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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