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예요' 최영완 "남편 손남목에게 대접 받아본 적 없다" [포인트:톡]

'얼마예요' 최영완 "남편 손남목에게 대접 받아본 적 없다" [포인트:톡]

엑스포츠뉴스 2019-07-15 17:29:36 신고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배우 최영완이 남편 손남목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15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이하 '얼마예요')에서 '남편이 뭐길래?!' 주제로 수발들어줘야 하는 남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배우 최영완은 남편 손남목에게 대접 받아본 적이 없다며, 새벽 3시에 들어와 밥타령하는 남편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최영완은 "밥이 없다"고 하자 손남목이 "라면이라도 먹게 물을 올려달라 했다"고 말했다. 이에 손남목은 "나도 양심은 있다"며 "샤워하는 동안 라면 물을 올려주면 알아서 끓여 먹으려 했다"고 핑계댔다. 하지만 결국 최영완이 라면을 끓여줬다고 말하자 아내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손남목은 "어차피 해줄 거 기분 좋게 해주면 안되냐"며 최영완이 이러니까 돼지가 되는 거라고 막말을 했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핸드볼 선수 출신 배우 최현호의 아내 홍레나는 물을 떠 달라고 했더니 "내가 네 종이냐!"며 남편이 화내 충격 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이를 듣고 최현호는 "우리 엄마도 나한테 심부름을 안 시키는데"라며 홍레나에게 불만을 토로했지만 박준규는 "남자들이 가만히 소파에 앉아 '물 좀 갖다 줘'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거다"며 오히려 홍레나를 두둔했다. 아내 편을 드는 박준규를 보고 신은숙 변호사는 "박준규씨가 고기 구울 때 아내에게 프라이팬 달라고 하느 것도 잘못된 거다"고 꼬집어 웃음을 안겼다.

방송인 이윤철의 아내 조병희는 퇴직하고 집에만 있는 남편 때문에 숨이 막힌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조병희는 "딸이랑 같이 장을 보는데 이윤철이 큰일 났다고 전화해 갔다. 접시를 깨트렸더라"며 "나한테 그걸 치우라고 부른 거였다"고 폭로했다. 이윤철은 "큰 조각들은 내가 치웠다"고 반박했지만 깨진 접시를 행주로 덮어 범행 현장을 은폐하려던 사실이 드러나 아내들의 공분을 샀다.

'얼마예요'는 1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얼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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