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날 때 이것만은 꼭 필요해!

여행을 떠날 때 이것만은 꼭 필요해!

바자 2019-07-15 18:00:43 신고

MY
TRAVEL
MATE

YOO HYEYOUNG
‘데이즈 데이즈’ ‘잘루즈’ 디렉터

HOLIDAY ESSENTIALS 데이즈 데이즈의 비키니 수영복, 오렌지 패턴의 하와이안 셔츠.
WHY? 호주 여행 중 묵었던 숙소 정원의 오렌지나무를 처음 본 순간을 잊을 수 없다. 햇빛에 반짝이는 오렌지의 싱그러운 아름다움에 매료되었고, 오렌지 패턴 아이템을 수집하기에 이르렀다. 오렌지 컬러를 테마로 한 수영복 컬렉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BEST CITY 뜨거운 태양 아래서 나른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ANOTHER MUST-PACKING ITEM 행복한 추억을 담을 카메라, 나의 피부를 지켜줄 선블록과 책 몇 권. 졸음이 찾아와 책으로 얼굴을 덮고 낮잠을 청하는 것조차 휴가지에선 낭만적으로 느껴진다.
TRAVEL FASHION 가볍고 자유롭게! 더운 나라를 주로 많이 가기 때문에 가볍게 입는 것을 선호한다. 때론 그날의 기분에 따라 화려한 스타일에서 나아가 평소 시도하기 어려웠던 다소 유치한 옷까지 과감히 도전한다. 저 오렌지 셔츠처럼 말이다. 여행지에서는 이상하리만치 용감해진다.
TO-DO LIST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따뜻한 바다에서 서핑 즐기기, 나른하게 즐기는 낮술 몇 잔, 하루 종일 해변에서 놀고 먹고 자는 바닷가 피크닉. 여행지에서의 감정을 기록할 수 있는 일기 쓰기도 빼놓을 수 없다.
3 KEYWORDS OF MY TRAVEL 또 다른 일상, 영감의 원천, 새로운 나 발견하기.


LEE HYEMI
‘잉크’ 디자이너

WHAT TO PACK 한 가지를 꼽자면 단연 스카프. 목적지의 계절과 날씨에 크게 구애받지 않으면서도 멋스러운 느낌을 주기 때문에 꼭 몇 개씩 챙긴다.
STYLING TIP 트래블 룩만큼은 과감하게 연출한다. 스카프 역시 평소보다 경쾌한 컬러와 패턴으로, 사이즈별로 준비한다. 입고 덮고 두르고, 심지어 가방 손잡이에 돌돌 말아 장식하면 늘 쓰던 가방도 이국적으로 보인다. 휴양지라면? 프티 사이즈의 스카프를 손목에 쫑긋 묶거나 헤어밴드로 활용해 발랄하게 연출하기도 한다. 스카프야말로 만능 재주꾼 같은 아이템이 아닐까.
WHERE TO BUY 스카프 쇼핑은 여행의 또 다른 묘미다. 일종의 스카프 컬렉터라고 할까? 디올이나 샤넬, 생 로랑 같은 브랜드의 빈티지도 많이 구입하는 편. 파리의 마레 지구나 도쿄의 다이칸야마 빈티지 숍들은 아카이브 관리가 무척 잘 되어 있어 자주 찾는다. 패션 아이템, 가구 등 온갖 보물들이 끝도 없이 펼쳐지는 파리의 생투앙 벼룩시장 역시 쇼핑 플레이스로 추천한다.
BEST CITY 미술관과 서점, 편집숍이 즐비한 거리를 걷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발견할 수 있는 도시부터 하루 종일 파도만 바라볼 수 있는 휴양지까지 그 어떤 장소도 여행이라면 다 좋다.
IDEAL MATES 관심사가 다른 남편과의 여행. 늘 새로운 분야를 탐험할 수 있다.
TIP 도시의 숨은 매력을 몽땅 담은 매거진 <Lost in City Guide>와 타임아웃(timeou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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