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승1패 15회차]“필라델피아로 간 다저스 승리” 61%

야구토토 참가자들의 절반 이상이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LA 다저스전에서 다저스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케이토토(www.ktoto.co.kr)가 16일(화)부터 17일(수)까지 열리는 국내프로야구(KBO) 5경기와 미국프로야구(MLB) 9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승1패 15회차 필라델피아-LA다저스(6경기)전에서 참가자 61.16%가 원정팀 다저스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무승부 예측은 19.54%로 나타났고, 홈팀 필라델피아의 승리 예상은 19.30%를 기록했다.

류현진이 뛰는 LA다저스(61승33패)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류현진(10승2패)과 코디 벨린저(31홈런)의 활약이 이어지면서 메이저리그 30개 팀 중 유일하게 60승을 넘기고 있다.

필라델피아(47승45패)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3위다. 그러나 최근 10경기에서 4승6패를 기록했고, 워싱턴을 상대로 2연패를 당하는 등 흐름이 좋지 않다.

클리블랜드와 오클랜드는 이번 회차에서 각각 디트로이트와 시애틀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클리블랜드는 이번 회차 중 가장 높은 66.39%의 지지를 얻었다.

KBO리그에서는 리그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SK가 4위 LG에 승리할 것이라는 예상이 64.39%로 나타났다.

LG는 삼성(리그 7위)과의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기록해 최근 10경기에서 5승5패로 균형을 맞추는 데 성공했지만 SK 역시 최근 10경기에서 7승3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안방 경기를 펼치는 리그 2위 두산(62.26%)은 6위 KT(20.09%)에 승리를 따낼 것으로 예상됐다.

KBO와 MLB를 대상으로 하는 야구토토 승1패 15회차 게임은 16일(화) 오후 6시 20분 발매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뒤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스포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