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2' 노민우, 싸움 잘못 걸었다...오만석 분노폭발 [전일야화]

'검법남녀2' 노민우, 싸움 잘못 걸었다...오만석 분노폭발 [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2019-07-15 23:22:46 신고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오만석이 후배의 죽음에 분노가 폭발했다.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25, 26회에서는 도지한(오만석 분)이 후배 박영수의 죽음을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지한은 절친하게 지내온 박영수와 술자리를 가졌다. 성진그룹에 대해 조사하고 있던 박영수는 성진그룹이 검찰 윗선과 연결되어 있는 사실을 알려줬다.

도지한은 박영수를 걱정하며 조시하라고 얘기해뒀다. 그리고 다음날 박영수가 아버지 산소에 갔다가 뱀에 물려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도지한은 성진그룹이 박영수 사망사건의 배후라고 판단했다. 성진그룹에서 고용한 청소부 닥터케이를 의심하고 있었다. 도지한의 생각대로 성진그룹과 오랜 거래를 해 온 노한신(안석환)과 갈대철(이도국)이 일을 꾸민 것이었다.

도지한은 백범(정재영)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부검을 의뢰했다. 천하의 백범도 뱀독에 의해 사망한 시신부검은 지금껏 경험한 적 없는데다가 관련 자료도 별로 없어 난항을 겪게 됐다.

도지한은 부검을 지켜보며 과거 일을 떠올렸다. 도지한과 박영수는 함께 재벌을 상대로 수사를 하다가 회장의 투신자살로 일을 마무리하지 못했었다. 당시 도지한은 그 일로 좌천되기까지 했었다. 도지한은 눈물을 흘리며 이번에는 꼭 끝까지 가겠다고 마음먹었다.

백범은 부검을 하면서 장철(노민우)을 향한 의심을 확신하고는 도지한에게 T63.0이라는 질병코드로 메일이 온 것을 알려줬다. 해당 질병코드는 뱀독이었다. 도지한은 범인이 살해방법을 백범에게 미리 보내놓은 것을 보고 먼저 싸움을 걸어온 것이라고 생각했다.



도지한은 백범을 통해 장철에 대한 얘기를 듣고 바로 움직였다. 일단 장철이 근무하는 병원으로 찾아갔다. 병원에서는 장철이 퇴사한 상태이고 관련 자료는 서류 파쇄, 해킹 등으로 전혀 없다고 했다.

도지한은 앞서 서현이 납치사건 때 장철의 집을 갔던 터라 주소를 알고 있었다. 이에 노한신에게 영장을 청구해놓고 장철의 집 수색을 위해 나섰다. 노한신은 갈대철에게서 장철이 닥터케이라는 사실을 듣고 영장을 반려했다.

도지한은 영장을 반려했다는 노한신의 연락을 받고 분노가 극에 달했다. 노한신은 도지한에게 빨리 복귀하라고만 재촉했다. 도지한은 장철의 집에 대체 뭐가 있기에 그토록 막는 것인지 알아야겠다며 창문을 부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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