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이번주에 로하니·푸틴·트럼프 대통령과 대화할 것"

마크롱 "이번주에 로하니·푸틴·트럼프 대통령과 대화할 것"

연합뉴스 2019-07-16 02:57:24 신고

세르비아 대통령과 공동 기자회견서 밝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EPA=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EPA=연합뉴스]

(베오그라드 로이터=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중동에서의 긴장 고조를 막기 위한 프랑스 측 계획의 일환으로 이번 주에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과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지난 몇 주 동안 우리가 구축한 모멘텀이 이란 측에서 최악의 사건과 과잉 반응을 막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는 중재와 협상 작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크롱 대통령은 또한 프랑스와 이란의 이중 국적을 가진 프랑스 시앙스포 국제문제연구소의 파리바 아델카 교수가 최근 이란에 구금된 것과 관련, 이란 당국으로부터 아직 "유효한 해명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7/16 02: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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