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테일러, 손목 엑스레이 재검진… 통증 계속돼

LAD 테일러, 손목 엑스레이 재검진… 통증 계속돼

스포츠동아 2019-07-16 07:12:00 신고

크리스 테일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투구에 손목을 맞은 크리스 테일러(29, LA 다저스)가 재검진을 받는다.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음에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있는 모양이다.

미국 LA 지역 라디오 AM 570 LA Sports는 16일(이하 한국시각) 테일러가 다시 한 번 손목 엑스레이 촬영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테일러는 지난 15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 도중 92마일의 투구에 왼쪽 손목을 맞았다. 테일러는 경기 후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이에 테일러는 경기 직후 엑스레이 촬영을 실시했으나 뼈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통증이 지속된 것.

테일러는 16일 다시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 손목 이상 유무를 확인한다. 이 검진에서 이상이 발견 돼 부상자 명단에 오를 수도 있다.

메이저리그 6년차의 테일러는 지난 15일까지 시즌 90경기에서 타율 0.261와 8홈런 41타점, 출루율 0.334 OPS 0.787 등을 기록했다.

내야수와 외야수를 모두 볼 수 있다. 지난 2017시즌에는 21홈런으로 장타력을 보인 바 있다. 단 삼진이 매우 많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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