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지식일자리포럼, 『저작권과 문화재산』제8회 포럼 개최

사단법인 지식일자리포럼, 『저작권과 문화재산』제8회 포럼 개최

더리더 2019-07-17 22:03:43 신고

유병한 회장 “새로운 직업군 탄생 할 것” 전통문화-5G 잇는 문화와 정책·제도 심도깊게 논의



사단법인 지식일자리포럼이 ‘저작권과 문화재산’을 주제로 제8회 포럼을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개최했다. 포럼은 사단법인 지식일자리포럼(손승우 회장)이 주최·주관하고 사단법인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유병한 회장)이 후원했다.

행사에는 (사)대한황실문화원 이원 총재(황사손), 이원욱 국회의원, 前유네스코 중앙아시아연구소 박필호 소장,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유병한 회장, 리틀송뮤직 박종오 대표 등을 비롯하여 관련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가와 유관협회·단체가 참여하였다.

전통문화부터 5G(5세대 이동통신)시대의 문화를 보호하고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제도와 관련하여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대한황실문화원 총재 이원(황사손)은 “우리는 5세대 이동통신 시대를 살아가지만, 오늘날의 문화콘텐츠는 모두 선임들의 지식과 전통문화와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새로운 것을 더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지고 있다”며, “전통문화를 현대에 맞게 계승·발전시키고 과학기술과 융합시키면 보다 큰 가치를 창조해낼 수 있기 때문에 저작권과 문화재산에 있어 큰 가치를 창조하는 점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박필호 단국대학교 교수(煎유네스코 중앙아시아연구소 소장)은 ‘지식재산법을 통해 본 황실전통과 무형유산의 보호’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박 교수는 “황실전통은 우리가 보호하고 유지해야할 중요한 문화유산이며, 종묘제례악 등 일부 황실 전통문화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되기도 하였다”며, “전통문화를 보호하기 위해 지식재산법을 활용해야 한다는 국제적인 추세에 따라 우리나라도 관련 논의가 필요한 시점에서, 이번 행사가 전통문화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제발표에 나선 박종오 리틀송뮤직(주) 대표는 “최근 크리에이터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 은 저작권 문제의 해결이며, 안정적인 크리에이터의 창작 활동과 콘텐츠 저작권 일자리 창출의 확대를 위해 재료 콘텐츠 창작과 거래를 위한 국산 플랫폼화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손승우 지식일자리포럼 회장은마이크로 콘텐츠 시대가 도래하면서, 저 작권 분야에는 새로운 이슈에 대비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이번 포럼을 후원한 유병한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회장은 “5G 시대의 도래와 함께 1인 크리에이터 미디어가 이미 모든 방송 환경과 콘텐츠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직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왔으며, 새로운 직업군이 탄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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