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X101'의 최종 1위는 김요한이었다.
19일 방송된 '프로듀스X101'에서는 최종 순위발표식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오후 8시부터 시작한 방송은 오후 11시 40분이 넘도록 진행 중인 가운데 1위 연습생이 공개됐다.
1위 후보로 티오피미디어 김우석, 위 김요한이 호명됐다. 두 사람은 매 미션마다 최상위권을 다퉈온 바 있다. 김요한은 "긴장된다"고 말했고, 김우석은 "이진혁이 생각난다"고 전했다.
이동욱 대표는 최종 1위로 김요한을 불렀다. 영광의 1위를 차지한 김요한은 데뷔그룹 엑스원의 데뷔곡 센터로 활동한다. 김요한은 이름이 호명되자 펄쩍 뛰며 주저앉았다. "감사드린다. 위 대표님, 가족들, 연습생 친구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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