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스원의 첫 센터의 주인공이 김요한으로 발표됐다.
19일 국민 프로듀서가 뽑은 멤버 10인이 확정됐다.
총 133만 411표를 득표한 김요한 연습생이 데뷔 멤버 1등에 이름을 올렸다. 김요한 연습생은 무대 아래서 손으로 얼굴을 가린채 울고 있는 엄마를 향해 "엄마 울지 마요"라고 전했다. 이어 "대표님 울지 마세요"라며 소속사 대표를 향해서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린 김우석 연습생은 엄마를 향해 "엄마 나 상처 안받아 사랑해"라며 엄마를 쳐다보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엄마는 "울지마"라며 아들의 말에 대답했다.
이날 국민 프로듀서 대표 이동욱은 다소 지친 모습을 보였다. 연습생 이름을 호명하며 중간 중간 한숨을 깊게 내쉬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이동욱 너무 힘들어서 그런건가" "왜 자꾸 한숨 쉬나"라며 궁금증을 들어냈다. "이동욱도 연습생 만큼 긴장해서 그런 것" "너무 길어지는 순위 발표에 지친것 같다"라며 추측하고 있다.
한편 x로 데뷔할 마지막 멤버 4인의 후보에게 이동욱은 "기분이 어떠냐"라는 질문을 하며 "이런 질문을 하는 것을 용서해 달라"라고 전했다.
김현 기자 viewerscokr@gmail.com
Copyright ⓒ 뷰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