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이진혁·김민규 충격의 탈락, 바이라인 결성으로 달랠 수 있을까

‘프로듀스X101’ 이진혁·김민규 충격의 탈락, 바이라인 결성으로 달랠 수 있을까

스포츠경향 2019-07-20 12:21:00 신고

엑스원 탈락의 아쉬움을 ‘바이나인’으로 달랠 수 있을까.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 19일 최종 화에서 11명의 그룹 엑스원 멤버들이 모두 결정됐다. 이변이 속출했고 데뷔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던 연습생들의 탈락이 이어졌다.

특히 꾸준히 높은 순위권을 유지했던 김민규와 이진혁의 탈락은 시청자들 역시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반응이다.

<프로듀스X101>은 이번 시즌에서 투표 방식을 달리했다. 1회부터 최종회까지 투표 수를 합산한 누적 투표 수로 데뷔를 결정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안정적인 순위권에 들며 데뷔 일순위로 꼽혔던 이진혁은 최종회 생방송 투표에서 자신부터 3만표가 적은 브랜뉴의 이은상에게 데뷔 자리를 넘겨 줘야 했다.

이변이 속출함에 따라 팬들의 아쉬움도 커져가는 모양새다.

탈락 연습생들을 지지하는 시청자들은 엑스원의 멤버에 들지 못한 최종 선발전에 진출한 9명으로 그룹 활동을 이어가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룹 명은 ‘바이라인’이다. 구정모, 금동현, 김민규, 송유빈, 이세진, 이진혁, 토니, 함원진, 황윤성 등 9명이 대상이다.

<프로듀스 101> 지난 시즌에도 탈락한 멤버들끼리 팀을 이뤄 활동한 적이 있어 이번 시즌에서도 어떠한 파생 그룹이 활동할 지 팬들의 기대감도 모아지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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