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스카이티브이(skyTV)가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한 분야별 핵심콘텐츠를 제작해 디지털 콘텐츠 역량을 강화한다.
스카이티브이(대표 윤용필)는 디지털 콘텐츠 채널 '덤덤스튜디오(DUM DUM STUDIO)'를 열고 오리지널 웹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4일 발표했다.
덤덤스튜디오에는 ▲국내 최초 5G 호러 VR 콘텐츠 '고스트 헌터' ▲과감하게 이성의 심리를 파헤치는 웹예능 '오늘도 조은나 맑음' ▲비글미 넘치는 웹예능 'EXID 혜린의 매일삽질' 등 다양한 장르와 흥미로운 소재로 기획한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고스트 헌터는 스카이티브이와 올레 tv 모바일이 공동 기획, 제작한 국내 최초 5G 호러 VR 콘텐츠다. 고스트 헌터 윤시원과 가수 김맑음, 아나운서 조은나래가 원인 모를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한다는 흉가·폐공장·폐학교를 찾아 초감각 장비를 통해 미스터리 한 형체와 접촉한다. 360도 VR 카메라로 촬영해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긴장감과 공포를 선사한다. 어는 31일 오후 6시에 첫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오늘도 조은나맑음 이성의 심리를 속속들이 파헤치는 토크 웹예능이다. e스포츠계의 롤(LOL)여신 아나운서 조은나래와 전 KIA 타이거즈 치어리더 출신이자 가수인 김맑음이 출연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EXID 혜린의 매일삽질은 푸드, 뷰티, 게임, 개그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유튜브 스타, 연예인과 만나는 협업 콘텐츠다.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시청할 수 있다.
스카이티브이는 ‘덤덤스튜디오’를 통해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한 다양한 소재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디지털 콘텐츠 브랜드를 강화할 방침이다. 신선한 포맷과 차별화된 기획력을 기반으로 1인 크리에이터와 손을 잡고 시청자 중심의 신규 콘텐츠를 제작·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윤용필 스카이티브이 대표이사는 "디지털 콘텐츠 경쟁에서 과감한 도전을 통해 스카이티브이만의 색을 입히고 젊은 세대를 공략할 수 있는 맞춤형 오리지널 콘텐츠로 승부를 걸겠다"며, "킬러 콘텐츠를 발굴 할 수 있는 기반을 확고하게 다져 이를 지속 가능한 콘텐츠로 확장하는 전략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덤덤스튜디오의 콘텐츠는 유튜브, 네이버TV, VLIVE(브이라이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