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악마가' 정경호, 케이팝부터 동요까지 섭렵한 '천재 작곡가'

첫방 '악마가' 정경호, 케이팝부터 동요까지 섭렵한 '천재 작곡가'

일간스포츠 2019-07-31 22:12:10 신고


정경호가 천재 작곡가 하립으로 첫 등장했다.

31일 첫 방송된 tvN 수목극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는 스타작곡가 정경호(하립)의 천재성이 그려졌다.

정경호의 저택에는 한 노인이 찾아왔다. 정경호는 "내게는 벗이 있다"고 소개했다. 벗은 매번 모습을 바꿔 나타났다. 노인일 때도 있고 어린이일 때도 있었다. 정경호가 노래가 떠오르지 않을 때, 미치고 팔짝 뛰기 직전이 되어야 찾아오는 벗. 그가 오면 정경호는 신들린 듯 악보를 채워내려갔고 아름다운 음악을 완성했다.

그건 진짜 벗이 아니라 '영감'이었다. "누구나 영감을 만날 순 없다. 이런 이유로 난 행운아에 속한다"고 혼자 생각한 정경호. 정경호가 만든 곡은 또 음원차트 1위를 했다. 정경호는 아이돌 음악뿐만 아니라 전통음악, 영화음악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예술성을 자랑하며 시상식을 휩쓸었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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