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보령시 남포면 용두해변에서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를 무료로 체험할 기회가 마련됐다.
13일 보령시에 따르면 ㈔대한수상안전교육협회 보령지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용두해변에서 무료 '해양레저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8월 31일까지는 매주 수∼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9월 1일부터 30일까지는 매주 금∼일요일 같은 시간에 운영된다.
체험 종목은 카약과 패들보드(SUP) 2가지다.
배준성 지부장은 "해양레저기구를 타고 바람과 파도에 맞서면 성취감은 물론 자신감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1688-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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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8/13 10:2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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