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4계단 점프’ 유해란, 세계랭킹 199위… 고진영 1위 유지

한국스포츠경제 2019.08.13 17:46

제주 삼다수 유해란. /연합뉴스
11일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유해란.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유해란(18)의 여자 골프 세계랭킹이 대폭 상승했다. 유해란은 12일(이하 한국 시각) 전 세계 여자 프로 골퍼 순위를 매기는 롤렉스랭킹에서 평균 포인트 0.56, 합계 19.50로 119위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 1233위였던 유해란은 9일부터 11일까지 제주시 오라 컨트리클럽(파72ㆍ6,666야드)에서 열린 2019시즌 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효과로 무려 1114계단이나 뛰어 오르며 세계랭킹 20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유해란은 5월 KLPGA투어 입회 뒤 드림투어에서만 두 차례 우승해 초청 선수 자격으로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 출전했다. 곧바로 우승컵을 들어 올려 가장 주목받는 신예로 떠올랐다.

스코티시 오픈 우승자 허미정. /연합뉴스

12일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 더 르네상스 클럽(파71ㆍ6427야드)에서 열린 애버딘 스탠다드 인베스트먼츠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우승한 허미정(30)도 순위를 한껏 끌어 올렸다. 평균 포인트 2.04, 합계 100.15로 36계단 오른 43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4년 9월 요코하마 타이어 LPGA클래식 이후 5년 만에 정상을 밟은 데 이어 랭킹까지 대폭 상승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부동의 랭킹 1위는 고진영(24)이다. 평균 포인트 9.30, 합계 502.19로 2위 박성현(26ㆍ8.60p)을 0.7포인트 차로 앞질렀다. 3주 연속 최고 자리를 지켰다. 1위 고진영부터 17위 제시카 코다(26ㆍ미국)까지 순위 변동이 없었다. 톱 10에만 한국 국적 선수 4명이 포진했다. 고진영, 박성현과 더불어 박인비(31ㆍ6위), 이정은6(23ㆍ7위)이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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