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애널리스트 "비트코인, CME 선물 갭까지 30% 추가 하락 전망"

코인리더스 2019.08.14 10:30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이 주간 최고치인 12,000달러에서 하락을 지속하더니 14일(한국시간)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0,700달러 선까지 밀려났다. 

 

비트코인은 지난 2주간 강력한 가격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번번이 12,000달러를 거절당하면서 이 가격대가 강한 저항선이 되고 있다. 이로 인해 곰(매도) 세력이 시장을 장악하며 가격 하락을 주도하고 있는 모양새다.

 

트위터의 인기 암호화폐 분석가인 미토시 가쿠(Mitoshi Kaku)는 이날 트윗에서 "10,600달러와 10,100달러가 비트코인의 다음 핵심 지원 수준"이라면서 "이 가격대가 무너지면 비트코인은 8,6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비트코인 차트의 장기 추세와 패턴에 초점을 맞춘 저명한 분석가인 누냐 비즈니즈(Nunya Bizniz)도 최근 트윗을 통해 "비트코인의 주간 차트가 9,500달러에서 11,500달러 사이 범위를 만들고 있는 것 같다"며, 하락 가능성을 높게 봤다. 

 

특히 인기 애널리스트인 '더크립토미스트(The Cryptomist)'는 이날 트윗을 통해 "비트코인은 현재 CME(시카고상품거래소) 선물 챠트에서 두 가지 갭(Gap)을 보이고 있는데 하나는 기존 11,800달러, 또 하나는 8,400달러다"며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이 이러한 갭을 메우지 않는 경우는 거의 드물며, 이는 이 두 가지 가격 수준이 가까운 장래에 비트코인에 의해 터치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즉 비트코인이 현재 8,000달러(약 30% 하락)의 낮은 지역에 존재하는 CME 선물 갭을 해소할 때까지 하락세가 계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반면 암호화폐 전문 헤지펀드 어댑티브 캐피탈(Adaptive Capital) 최고투자책임자(CIO) 무라드 마흐무도프(Murad Mahmudov)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언뜻 보기에 다음 주 소폭 하락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 가격대에서 꾸준히 바닥을 다지고 있다(accumulation)는 게 나의 직관적 견해"라며 "단기적으로 한 수 앞서 나가려 하지 말고, 멀리 내다봐야 한다. 비트코인은 다음 상승장에서 10만 달러를 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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