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 3, 예상보다 비싼 가격표 달고 국내 출시

오토카코리아 2019.08.14 10:45

테슬라가 지난 8월 13일 모델 3을 한국에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주문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델 3은 지난 2016년 첫 공개 이후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세계에서 사전계약 대수 40만 대를 넘길 만큼 많은 큰 파장을 일으켰다. 테슬라의 첫 보급형 모델로 3만5000달러(약 3976만 원)에 출시한다는 가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급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는 등 문제점이 잇따랐다.  그리고 본지 최중혁 미국통신원이 지적한 것처럼 3만5000달러는 상징적인 숫자에 불과했다.   

 
국내에는 기본형인 스탠더드 레인지 플러스, 롱 레인지, 퍼포먼스 등 3개 사양으로 선보인다. 퍼포먼스 사양은 앞뒤로 각각 155kW, 205kW 2개의 모터를 갖춘 네바퀴굴림 방식으로 0→시속 100km 가속 3.4초, 최고속도 시속 261km, 주행가능거리 499km(미국 EPA 기준)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기본형인 스탠더드 레인지 플러스도 175kW 모터의 뒷바퀴굴림 방식으로 0→시속 100km 가속 5.6초, 최고속도 시속 225km, 주행가능거리 386km의 성능을 낸다.

모델 3은 총 12개의 센서로 전방향을 모두 감지해 이를 바탕으로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자동 차선 변경, 자동 주차 등의 다양한 보조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오토파일럿 기능을 위한 하드웨어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추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면 자율 주행 완성도가 높아진다.


차량 구매는 테슬라 홈페이지(www.tesla.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주문 가능하며, 스탠더드 레인지 플러스는 5239만 원부터, 롱 레인지는 6239만 원부터, 퍼포먼스는 7239만 원부터다. 기존 모델 3 예약자는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계정으로 로그인 후 사양 및 옵션 결정, 결제를 마무리해야 기존 예약에 대한 구매가 확정된다. 테슬라는 모델 3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신청할 예정이며, 인도는 올 4분기부터 시작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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