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판 비트코인 국제결제 시스템…”기존 수수료보다 5배 저렴”

블록인프레스 2019.08.14 10:48


중남미에서 비트코인으로 국제 결제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공개된다.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와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거래소 비텍스(Bitex)는 우루과이에 본사를 둔 금융 소프트웨어사 반토탈(Bantotal)과 손을 잡았다.   

이번 제휴를 통해 비텍스는 국경 간 결제 시 피아트 통화를 비트코인으로 전환한 후 이를 다른 국가의 피아트통화로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 아르헨티나에서 칠레에 결제를 진행할 때 달러 환전 없이 비트코인으로 결제가 가능해진다.  

또 반토탈 이용자는 ‘비디벨로퍼스’(BDevelopers)로 불리는 프로그램으로 기존 금융 서비스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거래소 비텍스의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반토탈은 은행 서비스 제공업체로 14개국 60여 개의 금융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약 2000만 명이 반토탈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텍스의 마뉴엘 부드와(Manuel Beaudroit) 마케팅 총괄책임자는 “반토탈과의 제휴는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 분야의 돌파구를 마련해준다는 의미”라며 “개인 간 거래(P2P) 뱅킹 기술을 통해 은행은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에 접근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중남미 은행의 비약적인 발전”이라며 “비텍스를 통하면 국제 결제 시 지불하는 평균 수수료보다 최대 5배 저렴해진다”고 덧붙였다. 

썸네일 출처 :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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