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에겐 존경 보인 호날두 “그는 날 특별하게 만들었어”

스포츠경향 2019.08.14 16:36

한국서 ‘노쇼’ 파문을 일으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34)가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냈다.

호날두는 스포츠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DAZN과의 인터뷰에서 “지단 감독은 나를 특별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단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 원래 그를 존경했지만 함께한 뒤로 더 존경심을 가졌다”며 “지단은 항상 나에게 솔직했고, 그것이 내가 그를 좋아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호날두와 지단 감독은 2016년 겨울부터 2018년 여름까지 스승과 제자 신분으로 동행했다. 호날두는 2009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뒤 레알 유니폼을 입고 9시즌 동안 438경기에 출전해 450골 120도움을 기록했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 스페인 라리가 2회 우승, 발롱도르 4회 수상 하는 등 전성기를 보낸 뒤 지난해 여름 이탈리아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호날두는 “지단은 나에게 충분히 변화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며 “지단은 나 자신 스스로가 특별하다고 느끼게 해줬다”며 재차 존경심을 보였다.

<이준혁 인턴기자 2j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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