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보조배터리의 느린 충전속도와 낮은 배터리 용량으로 인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약을 완화시킬 C타입 미니 고속보조배터리가 출시됐다.
미니멀 라이프 트렌드를 반영, 신용카드보다 조금 큰 정도인 4.9인치 미니 사이즈로 제작됐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핸드백과 슬링백 등에 편하게 넣어 다닐 수 있어 휴대성과 스타일에 민감한 직장인과 여심을 잡겠다는 전략이다.
부드러운 실리콘 스트랩이 부착되어 있어 여행 시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크기는 작지만 한번 충전으로 아이폰XS기준 약 2.4회를 충전할 수 있는 10,000mAh 대용량을 적용했다.
퀵차지(Quick Charge) 3.0 기술과 PD기술을 접목해 최고출력 18W, 최대 75% 빠른 충전도 가능하다.
충전 잔량과 고속충전을 확인할 수 있는 LED 인디케이터 기능을 담았으며, 삼성AFC, 애플 12W(5V 2.4A), 화웨이 FCP(9V 2A) 등 대부분의 스마트폰 제조사 충전기술과 호환된다.
아트뮤 측은 충전 속도가 느려지지 않은 네오퀵 고속충전기술을 기반으로 “무선고속충전보조배터리, 노트북용 PD고속보조배터리를 추가로 론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1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한정수량 특가 예약판매도 실시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손봉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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