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14일 오후 6시 20분께 경기도 시흥시 하상동의 한 22층짜리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3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등 14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치료를 받았다.
또 아파트 내부 집기와 외벽 일부가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집 안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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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8/14 21: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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