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정경호가 가수를 안하겠다는 이설에게 애걸했다.
14일 방송된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에서는 김이경(이설 분)을 성공시키려는 하립(정경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립은 김이경을 정상에 올렸다가 추락시켜 절박하게 만들려고 한 것. 하립은 김이경을 무대에 올렸지만, 김이경은 "이것으로 충분하다"고 가수 되는 것을 포기한다.
하립은 차를 사주고,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지만, 김이경은 "당신의 뮤즈가 될 생각이 없다"고 거절했다.
하립은 "내가 조울증이다. 내가 많이 섭섭하게 했지?"라고 자신이 한 독설에 대해 미안한 척하며 매달렸다. 하지만 김이경은 끝까지 하립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인생을 걸고 일생일대 게임을 펼치는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로 매주 수목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지영기자 bonbon@joynews24.com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