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 "이틀간 3시간 자고 연습, '무대 씹어먹는 아이돌' 되고파" [엑's 현장]

에버글로우 "이틀간 3시간 자고 연습, '무대 씹어먹는 아이돌' 되고파" [엑's 현장]

엑스포츠뉴스 2019-08-19 17:14:29 신고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에버글로우가 남다른 포부를 드러냈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의 두 번째 싱글 앨범 'HUS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에버글로우는 데뷔곡 '봉봉쇼콜라' 보다 한층 더 강렬해진 '걸크러쉬' 콘셉트로 컴백했다. 특히 이날 쇼케이스에서 먼저 공개한 타이틀곡 '아디오스' 무대는 파워풀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퍼포먼스가 인상적이었다.

타이틀곡 '아디오스' 무대를 시현은 "우리가 이전보다 더 강렬한 곡으로 돌아왔다. 데뷔 때도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 위해 이를 갈고 나왔는데 처음 노래('아디오스')를 듣자마자 이 곡으로 컴백하면 모든 것을 쏟을 수 있겠다 싶어 눈빛 하나하나 신경을 많이 써야겠다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유는 "퍼포먼스가 중요한 곡이라 안무연습을 하는데 시간을 많이 쏟았다. 개인 제스처도 중요한데 그런 부분에서 눈에 띌 수 있도록 연습을 많이 했다. 한층 성숙해지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현은 "이틀 연속으로 잠자는 시간 2~3시간 빼고 밥도 안 먹고 춤만 춘 적 있다"며 완벽한 무대를 위해 연습에 매진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5개월만에 컴백한 에버글로우는 얻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이런은 "정말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무대를 씹어먹는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밝혔다.

에버글로우의 두 번째 싱글 앨범 'HUSH'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타이틀곡 'Adios'는 강렬한 비트와 귀에 쏙 감기는 멜로디, 중독성 강한 휘파람이 적절한 균형을 이룬 곡으로, 모두가 주인공인 당당하고 주체적인 요즘 아이들을 대변한 곡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윤다희 기자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