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들린다’ 노홍철, 서핑 가능한 해변 발견… “대박이다”

‘바다가 들린다’ 노홍철, 서핑 가능한 해변 발견… “대박이다”

스포츠동아 2019-08-20 07:33:00 신고

‘서핑 초보'’ 노홍철, 장도연, 김요한의 서핑 초보 탈출기는 계속된다.

지난 18일 방송된 MBN ‘바다가 들린다’에서는 서핑의 기본을 넘어 실전으로 들어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서핑 크루의 마음을 완전히 빼앗아간 ‘시크릿 해변’과 첫 캠핑장 ‘용화 해변’, 서퍼들의 명소 ‘금진 해변’, 우리 나라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해안도로 ‘헌화로’의 아름다운 풍광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파도를 너무 타고 싶은 노홍철은 서핑 경력 16년차이자 1세대 서퍼인 YB 김진원에게 파도가 있는 곳을 알 수 있는 방법을 물어봤다. 이에 김진원과 한동훈은 서퍼들의 필수 서핑앱 더블유에스비 팜(WSB FARM)으로 7번 국도에 파도가 있는 지역을 살펴봤다. 그리고 갯마을 해변에 파도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서핑앱을 통해 가까운 곳에 서핑을 즐길 수 있는 파도가 있는 것을 발견한 노홍철은 "대박이다"라며 깜짝 놀라워했다.

더블유에스비 팜(WSB FARM)은 대한민국 주요 서핑 해변 상황을 언제나 실시간으로 볼 수 있고 입문자도 해양 기상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초보자를 위한 서핑 레슨부터 예능까지 다양하고 재밌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2018년 해양레저 활성화에 기여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해 날씨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20분 방송되는 MBN ‘바다가 들린다’는 7번 국도를 따라 올라가며 우리가 몰랐던 동해안의 ‘힙’한 명소와 맛을 탐험하고, 아름다운 바다에서의 서핑을 즐기는 크루들의 여행기를 담는다. 로컬 소울 서퍼 한동훈과 YB 밴드 드러머 겸 1세대 서퍼 김진원이 가이드를 맡고, 노홍철 장도연 이천희 정태우 한소희 김요한이 서핑 크루로 출연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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