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워치부터 예물 워치까지, 미리 준비하는 가을맞이 '커플 시계'

데일리 워치부터 예물 워치까지, 미리 준비하는 가을맞이 '커플 시계'

디지틀조선일보 2019-08-22 11:47:15 신고

기사입력 2019.08.22
  • 어느덧 무더운 여름도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가을을 재촉하고 있다. 패션 업계에서는 다양한 가을 아이템을 선보이며 새로운 계절을 반길 준비에 한창이다. 많은 패션 아이템 중에서도 시계는 다가올 가을뿐 아니라, 어느 계절이나 유행에 상관없이 오랫동안 사랑받는 제품 중 하나다. 새내기 커플을 위한 데일리 워치부터 신혼부부를 위한 예물 워치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시계를 소개한다.



  • 새내기 커플을 위한 첫 시계

  • 사진=티쏘 ‘카슨 프리미엄 젠트 & 레이디’
    ▲ 사진=티쏘 ‘카슨 프리미엄 젠트 & 레이디’

    로맨틱한 사랑을 시작한 새내기 커플들은 가장 기본적인 디자인의 클래식 워치로 첫 커플 아이템을 맞춰보는 것은 어떨까. 심플한 외관에 꼭 필요한 기능만을 담은 티쏘 ‘카슨 프리미엄 젠트 & 레이디’ 커플 워치는 어느 룩에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연령대를 불문하고 사랑받을 제품이다. 둥근 다이얼에는 시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큼지막한 로마 숫자 인덱스를 배치했고, 포인트로 블루 컬러 시곗바늘을 더해 유니크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매일 아침 외출 전, 늘 함께할 수 있는 데일리 워치로는 물론이고 드레스업 효과를 주기에도 제격이다.



  • 가을 분위기에 최적화된 커플 시계

  • 사진=미도 ‘바론첼리 미드나잇 블루’
    ▲ 사진=미도 ‘바론첼리 미드나잇 블루’

    깊고 푸른 밤하늘을 연상시키는 블루 컬러 다이얼에 은은한 분위기의 브라운 가죽 스트랩 시계로 가을 커플 룩에 힘을 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미도의 ‘바론첼리 미드나잇 블루’ 워치는 프랑스 파리 렌 오페라 하우스의 구조와 부드러운 곡선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으로, 전체적으로 따뜻한 무드가 느껴지는 컬러감이 인상적이다. 유행에 영향을 받지 않는 모던한 디자인 또한 주목할만하다. 여성 모델의 경우, 빛나는 별을 떠올리게 하는 12개의 다이아몬드가 고급스러움을 선사해준다.



  • 차별화된 품격의 예물 시계

  • 사진=프레드릭 콘스탄트 ‘클래식 문페이즈 매뉴팩처’, ‘레이디 오토매틱 하트비트’
    ▲ 사진=프레드릭 콘스탄트 ‘클래식 문페이즈 매뉴팩처’, ‘레이디 오토매틱 하트비트’

    평생 단 한 번뿐인 특별한 웨딩 데이를 위해 차별화된 스타일의 시계를 선택하고 싶다면,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커플 워치를 눈여겨보자. 남녀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색다른 디자인은 브랜드만의 아이코닉한 디테일을 담아 그 가치를 더해준다. 남성 워치 ‘클래식 문페이즈 매뉴팩처’는 낭만적이고 클래식한 분위기의 문페이즈와 날짜 창을 나란히 배치해 시간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여성 워치 ‘레이디 오토매틱 하트비트’는 12시 방향에 브랜드만의 상징적인 하트비트 장식을 담아 마치 심장처럼 움직이는 밸런스 휠의 디테일을 느낄 수 있다. 다이얼 테두리 부분과 인덱스에는 정교한 다이아몬드로 우아한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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